국민연금을 월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8월 말 기준 월 100만 원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100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0만 원 이상 수급자 가운데, 성별로는 ...
캄보디아 내의 한국인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꾸려진 '코리아 전담반'이 출범 한 달도 안 돼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당국의 협조 속에 범죄단체 소탕에 나서고 있는데요. 문제는 스캠 범죄 단체 등이 단속을 피해서 이미 ...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된 큐브위성이 100%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주 초까지 생존이 확인되지 않았던 큐브위성 3기도 모두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성공한 큐브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
일정 규모의 이상의 기업들은 현행법상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요.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난 쿠팡은 법정 최소 한도로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범석 창업주에 대한 책임론도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와 대부분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33차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 회동'을 통해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했다는 의혹을 받는 노 전 사령관은 증인으로 나와 구체적 계엄 모의 ...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1년 6개월 만에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일과 12일 열리는 '2025년 마스터즈 시리즈-비창' 공연에서 조성진과 경기필하모닉의 협연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먼저 11일 경기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고, 다음 날인 12일 서울 예술의전 ...
서울 강동구의 고덕 아르테온 아파트가 최근 외부인 출입 시 질서유지 부담금(위반금)을 부과하겠다는 공문으로 논란이 일자 "외부인 전면 차단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8일 고덕 아르테온 입주자대표회의는 외부인의 단지 전역 ...
쿠팡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다시 올린 사과문 페이지를 카카오톡 등으로 공유하면 홍보를 위한 '미리 보기' 제목이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쿠팡은 어제(7일) 정보 '노출'을 '유출'로 수정해 다시 통보하라는 정부 당국 등의 요구에 따라 사과문을 재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쿠팡의 2차 사과문 URL을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쿠팡이 추천하는 관 ...
경남경찰청이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23건, 237명을 수사해 이 가운데 81건, 85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이 70.9%로 가장 많았고, 허위사실유포, 선거폭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전인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수사 대상자는 114명 늘었습니다. 경찰은 12.3 비상계 ...
장 초반 400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오며 4100선을 탈환했습니다.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이 6% 가까이 급등하는 등 반도체와 2차전지가 강세였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증시와 환율 소식 ...
보증금을 넣고 정해진 목표 시간만큼 공부하면 상금을 주는 앱, '파트타임 스터디'가 파산을 앞두고 일부 공부 미션의 보증금을 2배로 높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보상금도 2배로 준다며 이용자들을 ...
홍콩에 있는 중국 중앙정부 기관, 국가안보수호공서의 홈페이지입니다. 반중 언론 매체 등이 아파트 화재 참사와 관련해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비난하는 홍콩 정부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은 국가안보공서가 홍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