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내에서 방첩 임무를 맡고 있는 보위국이 새해 벽두부터 군단급 보위부를 대상으로 기밀 관리와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첨단 감시 체계 구축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